-
코로나 사태 후 가정폭력 줄었다?…"신고 못하는 위험상황일 수도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유행한 뒤 국내 가정폭력이 신고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해외 국가들에서 가정폭력 신고가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. 4일 경찰청에
-
[경제통] 3월은 넘겼는데…수출, '4월 성적표'가 두려운 이유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에도 지난달 수출은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. 하지만 4월은 '안갯속'이다. 즉각 나타난 중국에 비해 미국·EU 등 수출국에서는 이번
-
코로나에 놀라 돈 쏟는 정부···'샤워실의 바보' 경고음 울린다
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. 평소 붐비던 골목에도 사람을 보기 힘들다. 연합뉴스.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은 정부의 '널뛰기'식 경기 대응을 '샤워실의 바보'라
-
의정부성모병원 입원 50대 장애인, 코로나 확진 하루뒤 사망
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. 연합뉴스 지난달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한 적 있는 50대 중증장애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판정
-
“동료여 편히 쉬시라” 코로나19 의료진 사망에 대구·경북의사회 애도
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회원들이 4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사무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로 사망한 의료진을 위해 묵념을 하고 있다. 뉴스1 대구에서
-
방역당국 "코로나19 고위험군에 '흡연자' 추가"
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(국립보건연구원장)이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
-
대구 요양병원 감염자 3명 잇따라 숨져…국내 사망자 180명
119 구급대 앰불런스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위해 대구 시내 각 지역으로 출동하고 있다. 연합뉴스 대구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환자 3명이 잇
-
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왜?…산발적 집단감염-해외유입 여전
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하는 박능후 장관 (서울=연합뉴스) 김승두 기자 =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
-
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···정부 "하루 확진 50명 이하 목표"
(서울=뉴스1) 박지혜 기자 =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국내 확진자가 첫 확진이 확인된 지난 1월 20일 이후 74일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.3일 오후 서울 잠
-
미국서 귀국한 20대 코로나19 확진… 대전 확진자 37명으로 늘어
대전에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판정을 받았다. 미국에서 귀국한 유학생으로 대전지역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
-
“환자 안 가리고 다 받아준 친절한 의사였는데…”
추모 포스터. [대한의사협회 제공] “보건소 업무가 거의 마비되다시피 했을 때 코로나 이외 환자를 의뢰하면 흔쾌히 받아주던 분이었다.” 3일 경북 경산시 내과 개원 의사 A씨
-
채용 화상 면접, 전화 진료…‘언택트 이코노미’ 대유행 예고
SK텔레콤은 지난달 30일 ‘언택트 채용’ 방식을 도입해 신입 사원을 뽑겠다고 밝혔다. 직원들이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 ‘T커리어 캐스트’ 중계를 준비하고 있다. [뉴스
-
이탈리아 vs 독일…EU 코로나 채권 발행 놓고 남북 갈등
━ [글로벌 이슈 되짚기] 국제정치 강타한 팬데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(현지시간)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.
-
코로나 감염 20% 입원 필요 … ‘발생 속도’ 잘 관리해야
━ 러브에이징 100년 만에 찾아온 세기적 역병(疫病)이 봄꽃의 향연을 밀어내는 잔인한 4월이다.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(Pandemic·팬데믹)은 지구촌 성장 열차를
-
건보료 23만7653원이면 100만원 못 받는다는데…
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1만 명(총 1만62명)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지역상품권 등으로 최대 100만원을 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‘
-
정부, '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' 연장으로 가닥
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차단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.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런 내
-
코로나 첫 의료진 사망···동료의사들, 4일 일제히 묵념한다
추모 포스터 [대한의사협회 제공] “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으로 13만 의사 동료들과 함께 고인을 추모합니다.” 국내 첫 의료인의 사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. 대한의사협회
-
국내 연예인 첫 확진, 日활동 아이돌 그룹 '슈퍼노바' 윤학
2018년 SBS 드라마 '운명과 분노' 제작 발표회에 나선 윤학.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. [중앙포토] 국내 연예인 중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. 아이돌 그룹
-
경북서 집단발병 서요양병원 환자 2명 사망…국내 총 177명
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경북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집단발병한 경산 서요양병원 확진자 2명이 잇따라 숨졌다. 이로
-
집단감염 서요양병원 3명 추가 확진…경북 코로나 1262명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경북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. 이 병원. 연합뉴스 경북에서 서요양병원 환자를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
-
韓 1만명 코로나 확진···전세계 100만명 걸려 5만명 숨졌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국내 첫 환자가 나온 지 74일 만에 누적 환자가 1만명을 넘었다. 지구촌 확진자도 100만명을 돌파했다.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
-
[고란] 이참에 나도 동학개미? 삼성전자 사도 되나?
[고란의 어쩌다 투자] 코로나19 전세계 확진자수가 4월 3일 기준으로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. 국내 확진자수도 1만명을 돌파했습니다. 코로나19가 인류에 의학적 사망 선고를
-
"들어온 게 죄?" 홍콩, 입국자 모두 '전자팔찌' 채운다
모든 해외 입국 자가 격리자 '전자팔찌' 착용! 홍콩 얘기다. 홍콩의 코로나19 방역은 엄격하다. '최고의 관리'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. 이를 상징하는 게 바로 '전자팔찌'
-
[속보] 진료 중 감염된 60대 의사 숨져···국내 의료진 첫 사망
국내 의료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첫 사망자가 나왔다. 경북 경산에서 진료를 보던 중 감염된 60대 내과 개원의사다. 25일 경북대병원 직원이 병원 내부